항상 겸손하라고 ...
괜히 있는 말이 아니다.
개구리 올챙이 시절 기억 못한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닌거 같다.
아마 .. 대학1,2학년때 배웠던 자료구조? (맞는지 기억도 안난다 .. 난 전자과 였으니 ) 에서 들었을 법 한 문제 두가지.
일단 혹시하 해서 내가 아는 거 쓰긴 했지만 맞는지 아닌지는 알 방법이 없는거고..
linked 로 structure 좀만 더 복잡게 만들면 더 쉬웠을지도 모르지만 ..
2문제에 5시간이 이렇게 빡센지는 7년이 넘어가는 경력에 흠집이라도 나는거 같다.
이번에 다시한번 설계를 얼마나 잘 하는게 어려운가를 꺠닫게 되면서 ...
좌절을 함께 맛보는 중이다.
나중에 찬찬히 풀어 봐야 겠다.
처음에 만든 코드량(함수 call 이 좀 있지만 최대한 구조를 간단히 하려고 했지만 ...)과 나중에 다음어진 아이와의 차이는 얼마나 날지 궁금하기도 하다..
아무튼
어제에서 오늘까지 좌절을 맛보았다.
정말 우울하네 ....
사족을 단다면 ..
난 전자과 출신이라구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