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이어폰을 사다-
이어폰과 같은 음향 출력 기기엔 해상력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이 어떤 정해진 측정법으로 설명 하는 것 보다는 사람 귀 자체로 표현되는 것 같습니다.
이어폰에 따라서 가지각색의 음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조사 와 제조 모델에 따라 그 소리가 현저히 다르게 나오는데요.
UBIQUO 의 ES103 은 어떤 스펙인가 한번 보겠습니다.
형식 - 오픈형 다이나믹 이어폰
유닛 - 14.6mm (더블돔 유닛)
임피던스 - 16옴
음압감도 - 100dB/mw
최대 허용 입력 - 50mw
주파수 특성 - 20Hz~20KHz
코드 길이 - 1.3m
플러그 - 3.5mm 스트레오 골든 플러그
중량 - 13g +/- 2g (코드 포함)
보통 이어폰들과 비슷해 보이는 스펙 입니다만 .. 여기서 중요 한 것이 딱 하나 있습니다.
바로 더블돔유닛! 바로 이것 입니다.
더블돔 유닛 이라고 해서 , 유닛이 한쪽당 두개씩 달린 것이 아니라 , 유닛의 돔이 다른 이어폰에 비해 두배로 두껍기 때문에 붙은 명칭 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cdpkorea 의 링크를 따라 가서 보시기 바랍니다.
http://cdpkorea.com/zboard4/zboard.php?id=cool_review&page=1&sn1=&divpage=1&sn=off&ss=on&sc=off&keyword=es103&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6
이런 저런 다양한 평들이 많이 존재 합니다만 ..
제가 들어본 느낌은 ..
젠하이저 MX400 과 소니 EP-941 의 장점들을 잘 썩어 놓은 듯한 이어폰 이라는 것 입니다.
크레신 이어폰 들 보다는 좀 더 파워풀한 사운드를 내 줍니다.
이 이어폰을 개발 하신분이 EP-1 의 음질쪽을 담당 하신 분이니 ...
더이상 길게 설명 할 부분이 없다고 봅니다.
이어폰을 생겨 먹은걸로 판단하지 않고 , 오로지 나의 음악성격에 맞고 나만이 즐기기에 훌륭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한번씩 구매 해 보심을 추천 드립니다.
저처럼 다양한 락/메탈을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분명 만족하실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