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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생활/나의 사진 그림들

밤새 고생한 동생에게 격려를 ...

나름 추석 준비물들~

올해 추석은 고향에 내려가지 않고 동생네에서 보내도록 하였습니다.
그래서 오늘 서울역에서 만나기로 했던 약속이 신촌으로 바뀌고 함께 장을 봐서 다시 동생네가 있는 파주(문산)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
12시가 넘기 전에 끝내려 노력 했는데 어렵게 되었네요.. 
저는 전을 구워주는 정도와 버너 가스 갈아 주는 정도 외엔 도와 준게 없어 아쉬웠습니다만 ... 나름 뿌듯합니다.

재료들은 다 제가 공급한 것들 ~

전의 경우는 재료의 대부분을 제가 공급한 것이고 , 고구마전의 반만 제가 구웠습니다.
일부 전은 제가 스페샬공법(?) 을 도입한 것들이 있습니다 ~ ㅋㅋㅋ

이 덩치 큰 전은 남은 재료들을 모두 취합하여 만든것 입니다 ~ ㅎㅎ
맛을 보지는 못했는데 풍기는 냄세만큼은 최고 입니다 !

나물은 동생이 고생을 했네요 ...
이리 저리 이쁘게 만든 노고에 감사를~

마지막 까지 깔끔히 정리하는 동생입니다.
이리저리 한번에 어질러 놓는가 싶으면 후딱 다 치우는 놀라운 능력자 이죠 -_-;
어제 오늘 고생 많이 했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