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든 생각 ...
인터넷에 발을 담군지 벌써 몇년인지 기억도 안나지만 ...
영화를 보면 가끔 웹 검색으로 자신의 이름을 쳐 보고 자신의 정체를 궁금해 하는 주인공이 보일때가 있다.
물론 나는 한국인 ...
그렇지만 영문으로 이름을 검색해 볼 생각은 추호도 없다.
내가 주로 쓰는 두 ID , rageworx 와 denkami 를 구글신이 강림해 계신 구글 에서 검색해 보았다.
denkami 로 일단 다 내 정보만 검색된다 ... 오호 -
rageworx 도 -_-;;;
모뎀으로 인터넷을 하던 시절을 생각 해 보면 꽤 오래 하긴 했지만 이유가 어찌 되었던 간에 내가 쓰는 두 id 들은 구글에서도 꽤 unique 한 존재라는 게 입증되고 있다.
뭐 스프링노트까지 뜨는거 보면 반갑기도 하고 ...
나쁘게 보면 그만큼 누구라도 나의 정체를 금방 알아챌 수 있다는 말이 되는 것일수도 ... -_-;;;;
이걸 좋아해야 할지 심각하게 고려 해야 할지는 미지수인 상태이다...
오밤중에 운동이나 해야지 ...
ps.
근데 ... denkami.blogspot.com 은 검색 안되는 거 보니 .. 유일하게 숨겨진 곳이 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