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사람들과 함께 공구한 대륙의 이어폰 soundMAGIC PL-30 입니다.
횐색2개 , 검은색1개(제것) 이 박스로 왔는데 ... 구입을 하느라 고생한 저만 뽁뽁이가 아닌 그냥 맨몸으로 박스 사이에 끼어서 왔더군요 ㄷㄷㄷ ... OTL
박스는 심플 하면서 나름 고급화(?) 라고들 이전에 사용하신 분들이 입을 모아 글을 써 놓은 것 같습니다만 .. 저는 그냥 그렇습니다. 박스 보단 내용물에 관심이 있을 뿐 이지요~.
한때 흰색 이어폰을 선호 하였지만 3개월 쯤 쓰면 더이상 흰색이 유지가 안되는 관계로 , 역시 이어폰은 검은색 이라는 정설과 남자는 역시 블랙 이라는 저의 철학에 따르기로 하였습니다.
검은색이 최고죠.
때 타도 모르는 ... ㅎㅎ
이 이어폰은 다른 이어폰들과 달리 조금 스펙에서 상이한 점이 12Ω 이라는 점 입니다.
보통 16Ω 이나 32Ω으로 설계 되는 반면 이 PL-30 은 12Ω을 사용합니다.
저항이 낮다는 말은 그만큼 소리가 커지면서 기기에서 나오는 화이트노이즈도 함께 더 잘 들리게 된다는 말이라 그리 반갑지는 않지만 이미 사용하신 분들의 극찬에 힘입어 마음에 두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어차피 iPod touch 에 사용할 거라 오히려 저항이 낮을 수록 소리를 더 잘 들을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죠.
박스를 열면 사용설명서가 바로 나옵니다.
먼저 읽어 봐라.
라는 의미 겠죠 ^^
아쉽게도 대륙제품이라 한글은 없고 영어와 중국상형문자만 있습니다 ..
제 주 관심사인 속 내용물들 입니다.
저 동그란 파우치 안에 이어폰이 들어 있고 , 이어폰 감개, 귀 뒤로 선을 넘기는 구조로 인해 들어 있는 보조물, 수많은 커널팁 들, 보증서 이렇게 입니다.
특이한 점은 이 이어폰이 귀 뒤로 선을 넘겨서 장착을 해야 한다는 점이겠네요.
기본적으로 이어폰에 붙어 있는건 다 붙어 있는 상태 입니다.
고무냄새가 난다는데 .. 저는 모르겠더군요 -_-;
일단 빨간색 쪽이 오른쪽 입니다.
Right = Red 라고 외우면 편하겠습니다. (실제 이어폰 연결 선 내 리드선 자체도 오른쪽은 빨간색, 왼쪽은 파란색 입니다)
제품을 처음 사면 이어폰 선이 다 갈라져 있지 않고 사용자가 잡아서 양쪽으로 찢어 줘야 합니다.
이이폰 선은 타 제품들 보다 짧은 편 입니다.
커널 특성을 고려해서 몸에 딱 장착해서 들으라고 친절히 집게도 들어 있습니다 :)
실제 제가 착용한 모습 입니다.
처음 장착 하니 .. 어색해서 버벅이고 있긴 합니다만 .. 익숙 해 지려면 좀 걸리겠습니다 -_-;;;;
이어폰을 보면 뭔 다이얼 같은게 보입니다. 그것이 BASS 를 조절하는 것으로서 자신의 취향과 디바이스 특성에 맞춰 조절해 주시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음질은 잘 모르겠고 ..
음색은 "커널 이어폰 인데 커널이어폰의 답답한 소리가 아니다." 라고 해야 겠습니다.
일단 이 이어폰을 구매 한 다음에 해야 할 을 정리 하자면 다음과 같이 되곘습니다.
1) 자신의 귀에 맞는 커널 팁을 교체 한다. (이거에 따라 소리가 완전 달라집니다)
2) 이어폰 자체의 BASS 조절 다이얼을 조절해서 자신이 쓰는 디바이스와 소리르 맞춘다.
3) burn-in 과정을 거쳐 준다.
SONY MDR-EP868 , EP888 보다는 저음에 좀 더 충실 하고.
Senheiser MX400,500 보다는 소리가 좀 더 탄탄한 느낌 입니다.
또한 커널 특유의 답답한 소리 보다는 전체적으로 고른 느낌이 든다는 점이 매우 인상 적 입니다.
사람에 따라 다 다르게 느끼는 것이 소리 입니다만.. 일단은 제가 가진 어떤 커널 이어폰 중에서도 이만한 소리를 내 주는건 없는듯 합니다 .
다만 조금 생소한 장착 방법에 의해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할 듯 합니다.
또한 커널 특성으로 인한 차음기능 으로 인해 주위의 소리를 감지 할 수 없고 .. 특히나 옆사람이 말을 걸면 알 방법이 없게 됩니다.
또한 귀 뒤로 넘기는 구조 때문에 이어폰에 연결되는 선이 움직여서 생기는 소리가 적어 진다는 점도 잘 고려된 점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GoldenEar 나 Seeko 등에서 가격대 매우 좋은 성능의 커널 이어폰 이라는 평을 받는 것이 괜히 나오는 것은 아닌듯 합니다.
커널이어폰 주제에 이런 부드럽고 시원한 저음과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대부분 커널이 저음이 강해 전체적으로 소리가 답답해 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것이 매우 마음에 드는군요.
한동안 Creative EP-630 으로 듣다가 이제 PL30으로 들어야 겠습니다 ~ ㅋㅋㅋ
횐색2개 , 검은색1개(제것) 이 박스로 왔는데 ... 구입을 하느라 고생한 저만 뽁뽁이가 아닌 그냥 맨몸으로 박스 사이에 끼어서 왔더군요 ㄷㄷㄷ ... OTL
박스는 심플 하면서 나름 고급화(?) 라고들 이전에 사용하신 분들이 입을 모아 글을 써 놓은 것 같습니다만 .. 저는 그냥 그렇습니다. 박스 보단 내용물에 관심이 있을 뿐 이지요~.
한때 흰색 이어폰을 선호 하였지만 3개월 쯤 쓰면 더이상 흰색이 유지가 안되는 관계로 , 역시 이어폰은 검은색 이라는 정설과 남자는 역시 블랙 이라는 저의 철학에 따르기로 하였습니다.
검은색이 최고죠.
때 타도 모르는 ... ㅎㅎ
이 이어폰은 다른 이어폰들과 달리 조금 스펙에서 상이한 점이 12Ω 이라는 점 입니다.
보통 16Ω 이나 32Ω으로 설계 되는 반면 이 PL-30 은 12Ω을 사용합니다.
저항이 낮다는 말은 그만큼 소리가 커지면서 기기에서 나오는 화이트노이즈도 함께 더 잘 들리게 된다는 말이라 그리 반갑지는 않지만 이미 사용하신 분들의 극찬에 힘입어 마음에 두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어차피 iPod touch 에 사용할 거라 오히려 저항이 낮을 수록 소리를 더 잘 들을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죠.
박스를 열면 사용설명서가 바로 나옵니다.
먼저 읽어 봐라.
라는 의미 겠죠 ^^
아쉽게도 대륙제품이라 한글은 없고 영어와 중국상형문자만 있습니다 ..
제 주 관심사인 속 내용물들 입니다.
저 동그란 파우치 안에 이어폰이 들어 있고 , 이어폰 감개, 귀 뒤로 선을 넘기는 구조로 인해 들어 있는 보조물, 수많은 커널팁 들, 보증서 이렇게 입니다.
특이한 점은 이 이어폰이 귀 뒤로 선을 넘겨서 장착을 해야 한다는 점이겠네요.
기본적으로 이어폰에 붙어 있는건 다 붙어 있는 상태 입니다.
고무냄새가 난다는데 .. 저는 모르겠더군요 -_-;
일단 빨간색 쪽이 오른쪽 입니다.
Right = Red 라고 외우면 편하겠습니다. (실제 이어폰 연결 선 내 리드선 자체도 오른쪽은 빨간색, 왼쪽은 파란색 입니다)
제품을 처음 사면 이어폰 선이 다 갈라져 있지 않고 사용자가 잡아서 양쪽으로 찢어 줘야 합니다.
이이폰 선은 타 제품들 보다 짧은 편 입니다.
커널 특성을 고려해서 몸에 딱 장착해서 들으라고 친절히 집게도 들어 있습니다 :)
실제 제가 착용한 모습 입니다.
처음 장착 하니 .. 어색해서 버벅이고 있긴 합니다만 .. 익숙 해 지려면 좀 걸리겠습니다 -_-;;;;
이어폰을 보면 뭔 다이얼 같은게 보입니다. 그것이 BASS 를 조절하는 것으로서 자신의 취향과 디바이스 특성에 맞춰 조절해 주시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음질은 잘 모르겠고 ..
음색은 "커널 이어폰 인데 커널이어폰의 답답한 소리가 아니다." 라고 해야 겠습니다.
일단 이 이어폰을 구매 한 다음에 해야 할 을 정리 하자면 다음과 같이 되곘습니다.
1) 자신의 귀에 맞는 커널 팁을 교체 한다. (이거에 따라 소리가 완전 달라집니다)
2) 이어폰 자체의 BASS 조절 다이얼을 조절해서 자신이 쓰는 디바이스와 소리르 맞춘다.
3) burn-in 과정을 거쳐 준다.
SONY MDR-EP868 , EP888 보다는 저음에 좀 더 충실 하고.
Senheiser MX400,500 보다는 소리가 좀 더 탄탄한 느낌 입니다.
또한 커널 특유의 답답한 소리 보다는 전체적으로 고른 느낌이 든다는 점이 매우 인상 적 입니다.
사람에 따라 다 다르게 느끼는 것이 소리 입니다만.. 일단은 제가 가진 어떤 커널 이어폰 중에서도 이만한 소리를 내 주는건 없는듯 합니다 .
다만 조금 생소한 장착 방법에 의해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할 듯 합니다.
또한 커널 특성으로 인한 차음기능 으로 인해 주위의 소리를 감지 할 수 없고 .. 특히나 옆사람이 말을 걸면 알 방법이 없게 됩니다.
또한 귀 뒤로 넘기는 구조 때문에 이어폰에 연결되는 선이 움직여서 생기는 소리가 적어 진다는 점도 잘 고려된 점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GoldenEar 나 Seeko 등에서 가격대 매우 좋은 성능의 커널 이어폰 이라는 평을 받는 것이 괜히 나오는 것은 아닌듯 합니다.
커널이어폰 주제에 이런 부드럽고 시원한 저음과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대부분 커널이 저음이 강해 전체적으로 소리가 답답해 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것이 매우 마음에 드는군요.
한동안 Creative EP-630 으로 듣다가 이제 PL30으로 들어야 겠습니다 ~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