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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의 새 넷북 P15L - 왜 쓰레기란 말을 들을까?

요즘 들어 넷북에 관심이 많아져 ( 가벼움과 가격의 합일점을 찾고 있습니다 ... ) 인터넷을 이리 저리 돌아 다니던중 "소니 넷북은 쓰레기다.." 라는 글의 제목을 보았습니다.  물론 글을 쓰신분이 그런 말을 한 것이 아니라 , 독일쪽 넷북전문가의 말을 인용한 것이라는 것이죠.

왜 그럴까? 그냥 소니코리아 홈페이지만 들어 가 봤더니 ... 저도 동감하게 되는 가격이더군요.
중간 가격입니다 ..
제일 싼게 110만원 부터 시작합니다.
소니가 이전부터 가격적으로 터무니 없이 비싸게 받아 쳐 드시는것은 알고 있었지만 .. 과연 ...
16:9 도 아닌 16:8 해상도에 , 터치 패드도 없는 포인트스틱(IBM 의 빨콩과 동일), 3시간 겨우 가는 배터리.
그저 디자인과 가벼움으로 승부 하기엔 저런 가격들이 너무 터무니 없는것은 아닌가 합니다.

저돈이면 정말 삼성 NC10 을 사고 배터릴 하나 더 사고 메모리와 하드디스크를 최고로 맞추고 보호 파우치에 가방을 사도 남을 가격이군요.

아마 저런 가격이래도 사는 사람은 필히 있을것이란거 ...
아마 디지털 기기의 유명고가 브랜드가 되고 싶은 소니인듯 합니다만 ..
과연 지금도 어디서든지 볼 수 있는 소니타이머 (구입시 일정시간 지나면 스스로 고장나는 놀라운 타이머) 에 대한 불산이 있는한 .. 그저 비싸고 보기만 좋은 허울좋은 제품이라고만 생각이 됩니다.

솔찍히 외형만 보면 ..
철제 필통 하고 다른게 뭐가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