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배 결혼식에 잠깐 들리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 아무 이유 없이 또 K10D 를 들고 갔습니다.
이전과 다른점은 렌즈가 시그마17-70mm 가 아니었다는 점이죠 (28mm 단렌즈만 사용)
결혼식장에 늦게 간데다가 ..
문제는 이 결혼식장의 조명이 다 누렇게 떠 있었다는 점 입니다.
외장 플래쉬 (보통 스트로보 라고 함) 를 사용할 경우 WB 조절이 어려워서 그냥 RAW 로 촬영하되 , AUTO 로 맞춰서 PC 에서 WB 를 직접 조절합니다.
그런데 ... 이때까지 대부분의 결혼식장에서 성공적으로 촬영되었던 사진들이 .. 이 결혼식장에서는 좌절이더군요.
결과물중 건질만한게 거의 없었습니다.
플래쉬를 사용했는데도 WB 의 조절이 너무 난해하더군요 ...
해당 결혼식의 주인공들인 두 후배에게 미안하네요 .. ㅠ_ㅠ
정말 이 결혼식장 WB 은 신이 저주하는듯 합니다 .. ㅎㄷㄷ ..
다음부터 결혼식장은 꼭 17-70mm 들고 다녀야 겠다고 다시 결심하는 날 이었습니다..
역시 단렌즈로 실내 식장에서 촬영하는 것은 바보짓 이었네요 ..
언제나 그렇듯 ... 아무 이유 없이 또 K10D 를 들고 갔습니다.
이전과 다른점은 렌즈가 시그마17-70mm 가 아니었다는 점이죠 (28mm 단렌즈만 사용)
결혼식장에 늦게 간데다가 ..
문제는 이 결혼식장의 조명이 다 누렇게 떠 있었다는 점 입니다.
외장 플래쉬 (보통 스트로보 라고 함) 를 사용할 경우 WB 조절이 어려워서 그냥 RAW 로 촬영하되 , AUTO 로 맞춰서 PC 에서 WB 를 직접 조절합니다.
그런데 ... 이때까지 대부분의 결혼식장에서 성공적으로 촬영되었던 사진들이 .. 이 결혼식장에서는 좌절이더군요.
결과물중 건질만한게 거의 없었습니다.
플래쉬를 사용했는데도 WB 의 조절이 너무 난해하더군요 ...
해당 결혼식의 주인공들인 두 후배에게 미안하네요 .. ㅠ_ㅠ
정말 이 결혼식장 WB 은 신이 저주하는듯 합니다 .. ㅎㄷㄷ ..
다음부터 결혼식장은 꼭 17-70mm 들고 다녀야 겠다고 다시 결심하는 날 이었습니다..
역시 단렌즈로 실내 식장에서 촬영하는 것은 바보짓 이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