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봄을 멋지게 장식한 P&I 2008 에 다녀 왔습니다.
작년 보다 좀 푸짐한 맛이 없었는 것이 아쉬웠지만 ...
모델들은 풍부한 감성으로 맞이 할 수 있는 상태였던지라 이 부분에 한해서는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Pentax 의 신기종인 K20D 와 삼성의 GX20 은 깡패였습니다 ...
화질깡패 , 화소깡패 , 기능 깡패 ... 또 뭐있나 ... -_-;;
저는 역시 펜탁서 이므로 제눈엔 펜탁스 부쓰만 보였습니다만 ..
솔찍히 제일 차분히 모델을 촬영 할 수 있는 부쓰중 하나 였기 때문에 더욱더 좋았다고 생각 되는군요.
캐논 부쓰엔 이 분이 계시던데.. 저는 모델은 잘 몰라서 관심을 안가졌더니 아시는 분이 이 계통에서 상당히 유명한 분이라고 하시더군요.
저의 안보고 찍기 신공으로 몇장 건지긴 했습니다만 .. 공개는 안하고 광각으로 찍어서 크롭한 한장을 올려 봅니다. (고로 아직 라이브-뷰 기능이 심히 끌리진 않습니다 .. 안보고도 찍는 신공이 있기에 .. ㅎㅎ)
크롭한 이미지 입니다 ... 이분이 그리 유명하신 분이라기에 .. ㅎㅎ
물론 니콘 부쓰도 상당한 인파가 몰려 있던데요 ... 입구에 위치 했던지라 아싸리 누군지 관심도 가질수 없었습니다.
밝은 망원 렌즈 가지신 분들이 심히 부러운 부분 이었습니다 -ㅁ- !!!
저는 어둡고 헝그리한 망원이 딱 하나 있기에 .. 이날 가져 오지도 않았었지요 ~
이날 저와 함꼐 고생한 같은 회사 동료 , Jackson Chongong 씨에게 감사합니다. (애칭이 외국인 같다고 외국인이라 생각하시면 아니되어효 )
홍태규 주임연구원 입니다.. ㅎㅎ
아, 마지막으로 이날 지른게 ...
제 헝그리망원에 부착할 마운트식 밥통 형태의 후드 와 ...
국민 삼각대 구형? 하나를 질렀습니다 .. 이제 저도 볼헤드 삼각대를 가지게 되었군요.
그리 삼각대 쓸일이 없는 저에겐 적당한 삼각대 인듯 했습니다. K10D 전체 다 장착한 무게 정도는 거뜬히 견뎌낼 수 있는 견고성을 가지고 있기에 .. 뭐 만족합니다.
안가보신 분들에겐 심심한 안부? 의 인사를 드리고자 하네요.
왜냐?
실수하신 거예요 ... 으흐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