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샘플들은 위의 7artisans 25mm f1.8 과 SONY NEX5 로 촬영된 사진들 이며, 후보정으로는 제가 만든 MIOHDR 과 포토샵으로 크기조정만 하여 저장한 샘플들 입니다. Auto level 이나 sharpen 은 일절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대부분 조리개 2 에서 4 사이로 촬영하고, Av 모드로 나머진 카메라가 알아서 정한 정도 입니다. APS-C 에서도 25mm 가 주는 어느정도 넓은 화각과, 얕은 심도를 통한 다양한 표현력 등이 매우 마음에 드는 부분이라 하겠습니다. 다소 색수차가 생기긴 하지만 이 가격의 렌즈에 이정도 색수차라면 얼마든지 환영할수 있는 부분이라 하겠습니다.
25mm 가 가지는 매력 중 하나가 위 사진에서 보이는 회오리 치는 듯한 보케효과가 압권이며, 이는 특정 조건에서 더욱더 피사체를 부각 시킬수 있는 장점을 만들수 있습니다.
얕은 심도를 통한 주인공을 만들기 좋은 조건들은 정말 매력적인 부분이며, 가격까지 상상도 못할 가격을 자랑하다 보니, 너무나 마음에 드는 렌즈라 하겠습니다. 특히 조리개링에 걸리는 부분이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변칙적인 조리개 값을 사용할수 있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일절 어떤 정보도 카메라로 보내는 디지털 회로가 없기 때문에 사진을 찍을때 조리개가 어떻게 사용되었는지는 알수 없기에 정말 필름 카메라 사용하듯 감으로 찍게 되고, 이것이 바로 레트로한 감성의 귀환을 주고 있다 평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