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한겨레에 올라온 이 글을 그대로 패러디 한 글 입니다. 원 글은 한겨레와 이 쓰레길 쓴 혼자 위대하신 이모 기자에게 있을 겁니다.
한겨레가 독자들 및 시민들과 P2P 파티를 열었다. 실체가 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지들을 이해 못하는 사람들을 한꺼번에 몰아서 문빠라 직접 거론하고, 조중동이나 뇌에 이상있는 사람들이 좌빨 좌빨이라 떠들듯 문빠라 떠든다. 뭐가 문빠인지는 설명을 생략했다. 앞으로도 절대 설명하겠다고 안했다. 심지어는 누군지 모르겠지만 주인에게 잘못 하는거라 똥을 싸서 보여 줬다. 언론의 주인은 독자가 아닌가? 기자란 놈들이 독자들의 질문을 안받는다. 오히려 질책하는 독자들에게 문빠니, 니들 주인에게 뭐라 하라는 둥의 기자란 위치를 스스로 무너뜨리는 느낌이다. 그래서 우리집은 내부적으로 기자세끼라 부르기로 정했다. 내부 결정이니 니네가 뭐라 할 값어치는 없다.
우리 자랑스러운 대통령님이 독재에 물든 것들과 달리 와이셔츠만 입으신 채 테이크아웃 커피잔을 들고 수석비서관들과 모여 앉아 담소를 나누는 장면도 공개됐다. 이 얼마나 우리가 바라던 장면인가? 청와대 직원이 대통령님의 재킷을 받으려고 하자 우리 문님은 “제 옷은 제가 벗겠습니다”라고 말한다. 시민들은 거리에서 문님과 셀카를 찍는다. “대통령님이 직접 기자회견하는 데서 첫 번째로 어색하고, 그분이 하는 말이 이해가 되는 게 두 번째로 어색하다”는 말이 나온다. 문재인 대통령님이 탄생한 지 이틀 만에 벌어진 풍경이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때문에 불거져나온 촛불의 요구 가운데 시민들이 바란것은 정상 언론의 복원이다. 여기서 정상언론은 진실을 진실대로 보도 하고, 이를 왜곡하지 않는, 그래서 시민들이 이를 보거나 읽고 나서 진실을 이해하는 것이다. 아울러 국가 위기 상황이 아니어도, 항상 언론은 진실만을 추구 하며 이를 왜곡하거나 거짓으로 물들이지 않은 것을 전달 하는 것이다.
하지만 한경오는 이런 언론의 개념을 거론하기조차 무색했다. 지들 입맛에 맞지 않은 사람이라면 일단 까고 보고, 지들보다 대학 좋은데 안 나왔다 싶으면 어떻게 하면 더 깔 수 있는지에 더 골몰했다. 일부 관료는 찜질방에서 성추행이나 하고, 자기들 끼리 싸워서 죽이기 까지 한데다 행여 이를 무마하려고 애 쓰기 까지 했다. 문재인 대통령님이 한겨레를 만들 당시 전세금 까지 빼 가며 이를 도왔다면 한겨레는 지금 문재인 대통령님 까는걸로 모자라 지지자들을 문빠로 비하 하기나 하고 있다. 그간 보수라 자칭하던 적폐세력이 망쳐 놓은 기간을 지나, ‘문재인님의 이틀’은 이랬던 어두웠던 지난 시간을 원래대로 되돌려 놓은 것이다. 그리고 이는 시민들의 환호를 사기엔 충분했다.
일상은 익숙해지기 마련이다. 민주주의 사회라면 국가권력과 시민은 권력을 대리하는 주체와 맡긴 권력을 감시하는 주체로서 길항하는 관계다. 사람들이 새 정부의 일상에 익숙해지는 만큼, 새 정부가 권력에 익숙해지지 않도록 서로 소통 해야 한다. 민주주의자 문재인 대통령님은 이 사실을 잘 아시는 것 같다. 문제는 대통령을 이상한 잣대로 ‘까는’ 어설픈 언론들이다. 어떤 기자세끼들은 “나 비판하면 문빠” 라는 식의 글을 썼다. 그래놓고 안철수 지지 하며 눈물이나 짜질 않나, 나님은 모자란 너네들과 싸운다 식의 욕먹어 싼 짓거릴 당당하게 떠들고 있다. 물론 이렇게 떠들수 있는게 민주주의 국가에서 누릴수 있는 자유이다. 입진보라 까여도 우린 당당하다 한들 누가 직접 해코지 하지 않는 것처럼 말이다.
과거 노무현 대통령님을 왜곡하고 강하게 비판하여 그를 몰락 시킨게 자랑인 쓰레기 보다 못한 입진보를 지향하는 언론들이 스스로 언론이라고 하고, 그 시절을 잊지 못하고 세상이 발전한걸 인지 못하는 언론들은 이제 21세기의 언론이라 하기엔 무척이나 부끄러운 언론이며, 이는 이제 언론이라 하기에 부족하다.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현 시대에 과거의 자신들이 주도권을 잡고 권력자를 타락 시켰다는 어처구니 없는 입진보들의 만행이 지금 2017년에 통할거라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2002년 5월 노무현 전 대통령님이 민주당 경선에서 대통령 후보로 최종 결정되던 날 경기도 덕평 청소년수련관에서 환호하는 노사모 회원들에게 “저는 여러분에게 약속했던 일을 할 겁니다. 저는 할 일이 많은데 여러분은 제가 대통령 되고 나면 뭐하지요?”라고 물었다. 이때 시민들은 각자 다른 말을 하다가 점점 “감시, 감시”라고 목소리를 모았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그 말을 듣고 "여러분은 저를 지켜 주셔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시민들은 이때 이후 그를 지키지 못했고, 그를 결국 잃고 말았다. 그래서 지금 시민들은 다시 힘들게 얻은 '우리의 대통령'을 과거의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과오로 다시 잃지 않고 똘똘 뭉치고 이를 주도했던 입진보와 기자세끼들을 강하게 견제 하는 것이다. 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문빠라 드립이나 치는 네놈들은 결국 어떤 결말을 맞이 할지 영원히 모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