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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및 분석/소프트웨어

티스토리의 보안의 구멍인 플래쉬 문제점.

 세상에 HTML5로 이미 기존의 보안의 구멍이던 어도브의 사의 플래쉬를 대체 할 수 있도록 대중 화 된지 벌써 오래 된거 같은데 아직도 다음 티스토리는 플래쉬가 없으면 이미지도, 파일도 올릴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 글엔 이미지나 파일이 없습니다)

 티스토리가 처음 만들어 졌을때 다양한 플랫폼과 브라우저에서 편리하게 파일을 업로드 할 수 있도록 선택 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플래쉬를 이용한 업로드 였을 겁니다. (아니 POST 이런거 모르나 ... ?) 그게 2000년 중반때에나 쓰던건데 아직도 플래쉬를 이용한 업로드를 하고 있다니 ...


 얼마전 터져서 요즘 계속 문제가 되는 플래쉬의 보안문제 중 랜섬웨어는 가장 큰 문제점중 하나일 것 입니다. 그래서 많은 브라우저는 물론, 어도브사 자체도 플래쉬 그만 써라 란 이야기가 나오는 이 판국에 아직도 플래쉬라니, 정말 대단 합니다 티스토리.


 결국 이제 때가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집에서 워드프레스 돌려 보고, 정말 할거 없다는 블로그스팟 조차도 이젠 티스토리 보다 낫습니다.

 제한된 글을 양산 할 수 밖에 없고, 뭔가 점점 낙후 되어 가는 시스템에 개선될 여지도 안 보이는 이런 운영 시스템을 계속 쓸 것인가, 아니면 다시 갈아 타야 할 것인가? 에 대해 매우 고민 해야 할 시기가 온 듯 합니다.


 블로그 도적질의 대명사 네이버에서 티스토리로 아예 갈아 탄 것이 2007년 쯤 이었으니, 거의 10년 다 되어 가는 이 곳을 이제 버리는건 어렵겠지만, 뭔가 개인의 노오오오력이 필요 하더라도 워드프레스나, 적어도 보안의 구멍인 플래쉬따위 안 쓰는 서비스로 갈아 타던지 해야 할 듯 합니다.


 다음이나, 티스토리 관련 분들은 이제 클라우드 없앤 것 처럼 이것도 없앤다고 하지나 말았으면 하네요. 블로그가 운영 주체로서 돈이 안될리가 없으므로 걱정은 필요 없겠지만 또 모를 일 이니 ...


 아마 2016년은 그냥 미국에 있는 서버 써야 겠습니다.

 아직도 플래쉬라니 ...

 플래쉬 없인 이미지도 못 올리는 이런 시스템 참 대단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