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님의 하사품인 Thinkpad Edge E120 이 집에 도착한 이후, 세팅을 완료 하였습니다.
UEFI 방식을 사용하는 BIOS 에는 SLIC 정보가 1.0 이 들어 있는데다, 정보가 모두 0xFF 인지라 사실상 윈도우즈 라이센스가 존재 하지는 않았습니다.
일단 Windows7 64bit 설치 후 CPU-Z 로 인식 해 본 결과 다음과 같이 로고는 Celeron 으로 뜹니다.
아마 샌디 브리지 로 나온 Pentium 957 이 CPU-Z 에 인식 가능한 CPU 와는 다르게 인식 하는 듯 합니다. 낮은 동작 속도 에 비해 높은 단계의 CPU cache 들이 눈에 띄는 사양 입니다.
보통 L1 - L2 구성으로 끝나는 것이 이전 CPU 들의 특징 입니다만, 샌디 브리지는 L3 까지 3단계의 cache 를 가지고 있네요.
물리적인 코어가 2개 이므로 L1,L2 는 코어당 각각 가지는 메모리나, L3 는 공용으로 가지는 메모리가 되어, 불필요한 명령어 분배를 막았습니다. MCH 는 별도로 존재 하지 않고, CPU 내에서 모든걸 가지고 있는 구조 입니다.
이것이 FSB 의 낭비를 줄이고, 낮은 클럭에서 효율을 높이기 위한 SoC 구조를 모방한 것이라 하겠네요.
CPU 는 그럭저럭 인데, 사실 비디오 성능은 게임은 포기 해야 하는 수준 입니다 . 기본적으로 메모리는 삼성 메모리를 사용 합니다.
4GB 가 기본으로 하나 장착 되어 있고, 최대 8GB 까지 장착이 가능 합니다만 ... 이런 작은 노트북에 8GB 나 장착해서 대체 무슨 부귀영화를 이루겠는지 생각 해 보면 더이상의 증설은 무의미 해 보일 듯 합니다. 메모리는 판매자가 선전 하던 것 과는 다른 10700 입니다. 판매자는 10333 이라고 했는데 ... 게임할 것 도 아닌지라 이는 그냥 무시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성능이 넷북을 쓰다가 쓰면 하늘과 땅 차이 이며, 몇년 전에 산 Core2Duo 와도 비슷한 느낌이라 불편함이 없습니다. 일단 1.43Kg의 무게는 갑이죠. 갑. 이전에 설명 한 듯, 그래픽은 HD 2000 입니다.
몇년 전에 산 노트북이 HD 3000 인 것을 감안 한다면, 새로 영입한 노트북 치고 업그레이드는 없었습니다만, 씽크패드인가 아닌가? 를 생각 해 보면 이것은 명백히 다른 노트북 이라고 자화자찬 하고 싶습니다 :)
공정이 40nm 이 고비니 어쩌니 한게 불과 몇년 전 인 듯 합니다만 ... 이젠 20nm 까지 달리는 듯 하더군요 (비디오 쪽).
낮은 공정만이 저발열과 저전력 소모로 이어지는 핵심인 것은 어쩔 수 없는 인류의 기술적 한계 이겠습니다만, Hyper Thread 로 고클럭을 전전 하던 Intel 에서 IPC 를 높여 낮은 클럭에서도 높은 성능을 이끌어 내겠다는 어쩌면 당연한 선택을 생색냈던 과거를 돌아 봐도, 몇년이 지나도 새 노트북이 과거의 노트북 보다 그리 빠르지 않는 기현상은 저만이 격는 딜레마가 아닌듯 합니다.
이후에 좀 더 자세한 리뷰를 진행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UEFI 방식을 사용하는 BIOS 에는 SLIC 정보가 1.0 이 들어 있는데다, 정보가 모두 0xFF 인지라 사실상 윈도우즈 라이센스가 존재 하지는 않았습니다.
일단 Windows7 64bit 설치 후 CPU-Z 로 인식 해 본 결과 다음과 같이 로고는 Celeron 으로 뜹니다.
아마 샌디 브리지 로 나온 Pentium 957 이 CPU-Z 에 인식 가능한 CPU 와는 다르게 인식 하는 듯 합니다. 낮은 동작 속도 에 비해 높은 단계의 CPU cache 들이 눈에 띄는 사양 입니다.
보통 L1 - L2 구성으로 끝나는 것이 이전 CPU 들의 특징 입니다만, 샌디 브리지는 L3 까지 3단계의 cache 를 가지고 있네요.
물리적인 코어가 2개 이므로 L1,L2 는 코어당 각각 가지는 메모리나, L3 는 공용으로 가지는 메모리가 되어, 불필요한 명령어 분배를 막았습니다. MCH 는 별도로 존재 하지 않고, CPU 내에서 모든걸 가지고 있는 구조 입니다.
이것이 FSB 의 낭비를 줄이고, 낮은 클럭에서 효율을 높이기 위한 SoC 구조를 모방한 것이라 하겠네요.
CPU 는 그럭저럭 인데, 사실 비디오 성능은 게임은 포기 해야 하는 수준 입니다 . 기본적으로 메모리는 삼성 메모리를 사용 합니다.
4GB 가 기본으로 하나 장착 되어 있고, 최대 8GB 까지 장착이 가능 합니다만 ... 이런 작은 노트북에 8GB 나 장착해서 대체 무슨 부귀영화를 이루겠는지 생각 해 보면 더이상의 증설은 무의미 해 보일 듯 합니다. 메모리는 판매자가 선전 하던 것 과는 다른 10700 입니다. 판매자는 10333 이라고 했는데 ... 게임할 것 도 아닌지라 이는 그냥 무시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성능이 넷북을 쓰다가 쓰면 하늘과 땅 차이 이며, 몇년 전에 산 Core2Duo 와도 비슷한 느낌이라 불편함이 없습니다. 일단 1.43Kg의 무게는 갑이죠. 갑. 이전에 설명 한 듯, 그래픽은 HD 2000 입니다.
몇년 전에 산 노트북이 HD 3000 인 것을 감안 한다면, 새로 영입한 노트북 치고 업그레이드는 없었습니다만, 씽크패드인가 아닌가? 를 생각 해 보면 이것은 명백히 다른 노트북 이라고 자화자찬 하고 싶습니다 :)
공정이 40nm 이 고비니 어쩌니 한게 불과 몇년 전 인 듯 합니다만 ... 이젠 20nm 까지 달리는 듯 하더군요 (비디오 쪽).
낮은 공정만이 저발열과 저전력 소모로 이어지는 핵심인 것은 어쩔 수 없는 인류의 기술적 한계 이겠습니다만, Hyper Thread 로 고클럭을 전전 하던 Intel 에서 IPC 를 높여 낮은 클럭에서도 높은 성능을 이끌어 내겠다는 어쩌면 당연한 선택을 생색냈던 과거를 돌아 봐도, 몇년이 지나도 새 노트북이 과거의 노트북 보다 그리 빠르지 않는 기현상은 저만이 격는 딜레마가 아닌듯 합니다.
이후에 좀 더 자세한 리뷰를 진행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