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구형아이팟 나노 3세대로 음악을 듣는 재미에 빠져 있습니다.
확실히 같은 음악이라도 나노 3세대의 EQ 가 매우 강렬합니다 ...
대체 .. 난 뭘 듣고 있었던 건가 !!! (터치는 역시 약하네요 !)
그리고 한번 빠지면 그 밴드만 죽어라 듣는 이 못된 버릇 덕분에 ..
2009년에 나온 Five Finger Death Punch ! 에 완전 빠져 있습니다 !!!
요즘 이런 데스/쓰레쉬는 잘 안듣고 살고 있노라 라고 ... (먼산 ... 봐야 하나 .. ) 생각하고 있었지만 ..
역시 저의 귀는 이런걸 원하고 있었네요 !
나노 3세대와 AKG K420, K450 헤드폰 모두 EQ 골라서 들으면 신세계 입니다.
물론 Sound Magic 의 PL50 보다는 당연 PL30 구형이 더 어울리구요 !
EQ 는 거의 Treble Booster 로만 듣습니다.
대부분의 이어폰/헤드폰은 이미 저음이 많이 부풀어 있으니까요 !
PL30 과 가장 깔끔한 매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이어파이 식구가 다음달이면 오겠네요
황금귀 쪽에선 별로란 말이 많던데 ..
출력그래프만 보면 제가 가진 싱글 아마추어 드라이버 제품중엔 최고의 성능 입니다 ㅋㅋ
메탈엔 역시 강렬한 저음부도 필요 한 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