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밤새 고생한 동생에게 격려를 ... 올해 추석은 고향에 내려가지 않고 동생네에서 보내도록 하였습니다. 그래서 오늘 서울역에서 만나기로 했던 약속이 신촌으로 바뀌고 함께 장을 봐서 다시 동생네가 있는 파주(문산)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 12시가 넘기 전에 끝내려 노력 했는데 어렵게 되었네요.. 저는 전을 구워주는 정도와 버너 가스 갈아 주는 정도 외엔 도와 준게 없어 아쉬웠습니다만 ... 나름 뿌듯합니다. 전의 경우는 재료의 대부분을 제가 공급한 것이고 , 고구마전의 반만 제가 구웠습니다. 일부 전은 제가 스페샬공법(?) 을 도입한 것들이 있습니다 ~ ㅋㅋㅋ 이 덩치 큰 전은 남은 재료들을 모두 취합하여 만든것 입니다 ~ ㅎㅎ 맛을 보지는 못했는데 풍기는 냄세만큼은 최고 입니다 ! 나물은 동생이 고생을 했네요 ... 이리 저리 이쁘게 만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