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것들
UFO - XCOM 의 리메이크 - UFO : Alien Invasion
rageworx
2009. 1. 20. 16:44
DOS 시절에 아주 광적으로 한 몇 안되는 게임을 손 꼽으라면 저는 다음과 같이 순위를 매기고 싶습니다.
대부분 루카스아츠 작품에 매료 되어 있는 저에게 마이크로프로즈 사의 X-COM 은 신선한 충격 이었습니다.
그당시 시스템 사양에 제한적인 부분 떄문에 만든 턴제 전략게임 이었을지 모르지만 , 그 "턴제" 라는 제약이 가져다 준 스릴감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었기 떄문이죠 .
적절히 들려오는 외계인의 소리 ... 긴장감을 부추기는 배경음악 ... 현재 보는 시점 이외에 2층, 3층 이라는 개념이 있는 지형의 레벨.
이런 다양한 점들이 플레이어에게 엄청난 긴장감과 재미를 선사 해 주는 게임이 바로 X-COM 씨리즈 이었습니다.
게다가 3D 로 구현된 지구를 빙글 빙글 돌려가며 기지를 건설 하고 관리 및 개발 연구 생산 등을 해야 하는 복합적인 부분은 지금도 전략게임치 인 저에겐 재미 있는 요소 였습니다.
특히 마이크로프로즈사는 비행시뮬레이션 게임을 만드는 회사였기 때문에 이런 지구상의 그래픽 구현에 있어서는 그당시 어려운 일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 저 화면은 DOS 게임 입니다 .. -_-; )
외계인이 입구에서 기다리는 경우는 내리는 대원 일부가 큰 상처를 받거나 전사 하는 경우가 발생 했기 때문이죠 .
특히나 초기의 대원들 복장으로는 외계인의 공격에 OneShotOneKill 감 이었기 떄문에 한번 출동하면 여덟명중 한두명이 살아 남기 어려운 때도 있었습니다.
무기도 외계인을 한방에 보내질 못하므로 초반엔 극강의 어려움을 느끼는 게임 이었죠.
이제 DOS 시절에나 볼 수 있었던 2D sprite 그래픽을 쓰는 게임들은 잘 보기가 어렵죠.
게다가 사라져간 DOS 게임을 NT 기반인 Windows2000 이상에서 즐기려면 DOSemu 나 DOS-Box 등을 설치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게다가 그시절 환상적이었던 그래픽이 지금 다시 보면 .. 허접하게 되는건 어쩔수 없는 부분이죠.
그래서 OpenSource 로 다시 나온것이 SourceForge 에서 찾은 UFO:Alien Invasion 입니다.
DOS 시절의 그 느낌을 3D 로 살리기 위해 많은 노력이 있었습니다.
OpenSource 게임중 잘만들어진 것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대신 게임의 진행은 오리지날 보다 좀 더 더디게 진행 되는듯 합니다.
상용 게임이 아니므로 보이지 않는 곳곳에 버그가 가끔 있긴 하지만 .. 꾸준히 여러명의 개발자들에 의해 개선 되고 있으며 , 원작의 재미를 그대로 이어 가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원작에서는 턱없이 모자란 기지의 공간을 넉넉히 잡고 할 수 있으므로 그 재미는 솔솔합니다.
대신 외계인 한번 쳐 들어 오면 그 넓은 공간을 뒤집고 싸워야 하는 단점으로도 해석 될 수 있겠지만요 ^^
DOS 시절에 X-COM 의 재미를 다시 한번 느껴 보실 분들은 다음 공식 싸이트를 방문해서 최신 바이너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물론 Win32 만을 위한 게임이 아닙니다.
근래 인기를 끄는 Ubuntu 는 물론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므로 다양한 재미를 다양한 OS 에서 즐길수 있죠.
SourceForge 만세!
http://ufoai.sourceforge.net/
MANIAC MANSION (Lucas Arts)
ZAK's ADVENTURE (Lucas Arts)
The Secret of Monkey Island 1, 2 (Lucas Arts)
X-Wing + B-Wing(Lucas Arts)
Tie-Fighter (Lucas Arts)
X-COM 1, 2 (Microprose)
ZAK's ADVENTURE (Lucas Arts)
The Secret of Monkey Island 1, 2 (Lucas Arts)
X-Wing + B-Wing(Lucas Arts)
Tie-Fighter (Lucas Arts)
X-COM 1, 2 (Microprose)
대부분 루카스아츠 작품에 매료 되어 있는 저에게 마이크로프로즈 사의 X-COM 은 신선한 충격 이었습니다.
그당시 시스템 사양에 제한적인 부분 떄문에 만든 턴제 전략게임 이었을지 모르지만 , 그 "턴제" 라는 제약이 가져다 준 스릴감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었기 떄문이죠 .
적절히 들려오는 외계인의 소리 ... 긴장감을 부추기는 배경음악 ... 현재 보는 시점 이외에 2층, 3층 이라는 개념이 있는 지형의 레벨.
이런 다양한 점들이 플레이어에게 엄청난 긴장감과 재미를 선사 해 주는 게임이 바로 X-COM 씨리즈 이었습니다.
게다가 3D 로 구현된 지구를 빙글 빙글 돌려가며 기지를 건설 하고 관리 및 개발 연구 생산 등을 해야 하는 복합적인 부분은 지금도 전략게임치 인 저에겐 재미 있는 요소 였습니다.
특히 마이크로프로즈사는 비행시뮬레이션 게임을 만드는 회사였기 때문에 이런 지구상의 그래픽 구현에 있어서는 그당시 어려운 일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 저 화면은 DOS 게임 입니다 .. -_-; )
외계인이 입구에서 기다리는 경우는 내리는 대원 일부가 큰 상처를 받거나 전사 하는 경우가 발생 했기 때문이죠 .
특히나 초기의 대원들 복장으로는 외계인의 공격에 OneShotOneKill 감 이었기 떄문에 한번 출동하면 여덟명중 한두명이 살아 남기 어려운 때도 있었습니다.
무기도 외계인을 한방에 보내질 못하므로 초반엔 극강의 어려움을 느끼는 게임 이었죠.
이제 DOS 시절에나 볼 수 있었던 2D sprite 그래픽을 쓰는 게임들은 잘 보기가 어렵죠.
게다가 사라져간 DOS 게임을 NT 기반인 Windows2000 이상에서 즐기려면 DOSemu 나 DOS-Box 등을 설치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게다가 그시절 환상적이었던 그래픽이 지금 다시 보면 .. 허접하게 되는건 어쩔수 없는 부분이죠.
그래서 OpenSource 로 다시 나온것이 SourceForge 에서 찾은 UFO:Alien Invasion 입니다.
DOS 시절의 그 느낌을 3D 로 살리기 위해 많은 노력이 있었습니다.
OpenSource 게임중 잘만들어진 것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대신 게임의 진행은 오리지날 보다 좀 더 더디게 진행 되는듯 합니다.
상용 게임이 아니므로 보이지 않는 곳곳에 버그가 가끔 있긴 하지만 .. 꾸준히 여러명의 개발자들에 의해 개선 되고 있으며 , 원작의 재미를 그대로 이어 가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원작에서는 턱없이 모자란 기지의 공간을 넉넉히 잡고 할 수 있으므로 그 재미는 솔솔합니다.
대신 외계인 한번 쳐 들어 오면 그 넓은 공간을 뒤집고 싸워야 하는 단점으로도 해석 될 수 있겠지만요 ^^
DOS 시절에 X-COM 의 재미를 다시 한번 느껴 보실 분들은 다음 공식 싸이트를 방문해서 최신 바이너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물론 Win32 만을 위한 게임이 아닙니다.
근래 인기를 끄는 Ubuntu 는 물론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므로 다양한 재미를 다양한 OS 에서 즐길수 있죠.
SourceForge 만세!
http://ufoai.sourceforg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