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깔끔하게 무생각으로 보기 좋았던 - 나나 (Nana)
rageworx
2008. 7. 21. 01:01
이번주는 비도 척척하게 쏟아 붇고 .. 할일은 없고 (게임은 이제 재미를 느끼는 경우가 적어서 안하고 있습니다) , 집에서 편하게 에어컨 틀어 놓고 영화를 몇편 감상 했습니다.
스토리인즉 어느 락 뮤직 커플의 이야기에 어벙한 부자집 소녀가 끼어 들게 되면서 생기는 스토리 정도 랄까요?
음악들이 나름 마음에 드는 것들이 많더군요.
스토리엔 어려운 내용 없이 술술 잘 풀리는 게 딱 마음에 들었습니다.
안그래도 인생이 꼬이는데 영화까지 꼬이는거 보면 속이 타거든요 ..
이미 영화에서 스릴을 느끼기엔 인생 자체가 스릴만점이라 말이죠 -_-;
몇장면 캡쳐 한 것으로 한번 영화를 판가름 하긴 그렇지만 ..
술술 풀리는 일본 락 (영국이나 미국 락과는 딴나라 이지요) 영화를 한번 보시려면 추천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엔딩에 나오는 음악 하나 소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