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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등등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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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앞 수제 햄버거 집 ... 저번주말에 지오를 보러 택사마님 댁에 들렸습니다. 여전히 형수님의 미소는 일품이셨고 .. 지오의 저에 대한 사랑은 부담스러웠네요 .. ㅎㅎ 지오야 ... 넌 남자지 않니 ~~ 삼촌을 너무 좋아 하면 안된단다 .. ㅋㅋ 그리고 형님댁과 함께 가본 덕성여대 앞의 한 수제 햄버거집. 이거 ... 가격도 싸고 양도 대박이고 ... 무엇보다 맛이 최고였습니다. 그리고 ... 이녀석. 잡종견이라는데 .... 무척이나 귀엽고 순했습니다. 곱슬거리는 털이 .. 마치 ... 아주 어릴적 보던 TV 드라마 - 바야바 가 떠올랐어요.
이사가는 동생집... 이번에 동생네가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평수가 큰 아파트에 전세를 살고 있었는데 사실 이게 원하던 평수가 아닌 너무 넓은 곳이라 이번에 원하던 좀 작은데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본의 아니게 제가 마지막 휴일까지 놀기 보다는 이사짐 꾸리기를 돕게 되었네요 .. ^^; 그냥 종이 박스 보다는 차후에 활용이 가능한 비닐 박스? 를 준비 했는데 이중 종이로 된 박스는 사람 환장하게 조립이 까칠하더군요 .. 구조는 쉬운데 ... 한사람이 두손으로 만들기엔 좀 어려운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_-; 저는 열심히 책을 정리해 줬습니다... 하드커버책이 많아서 정말 박스가 한결같이 다들 무거워 지더군요 ... 박스가 하나둘씩 쌓여 감에 따라 시간도 계속 흘러 갑니다... 저의 소소한 도움으로 이사에어려움이 없..
*안녕* 바램 * 안녕 * ~ 나의 우울한 날들 ~ ... 바램 ... 문산 , 임진각 평화 놀이공원 에서 ...
포항 시외버스 터미널 홈페이지 !! 사실 이런게 존재 할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만 ... 포항에서 성남터미널 가는 시간을 찾다 보니 나오더군요 (오호 ... 언제 생겼지?) 터미널 도 아니고 터미날 이라고 적혀 있습니다만 .. 없는거 보다는 나은 편이지요. 홈페이지가 있다고 예매가 되거나 하지는 절대 않습니다만 불과 작년만 해도 카드로 결재 안되던 애들이 다 카드로 결재가 가능 해 졌더군요. 나름 편리 해 졌습니다. 혹시라도 포항 시외 버스 터미널 을 찾으시는 분들은 다음 주소를 방문해 보세요~~~~ http://포항터미날.kr/
성남버스터미널(야탑) 각 시외버스 시간표 (PDF) 분당 야탑에 있는 성남 버스 터미널 시간표를 구하려면 XLS 파일을 받아야 하는 어처구니 없는 노가다를 해야 합니다. OpenOffice 를 쓰는 저에겐 이런건 테러죠. 그래서 무료로 뿌린다는 XLS viewer 를 가지고 PDF 를 만들었습니다. 굳이 XLS viewer 를 쓰지 않고도 Adobe 사의 acrobat reader 가 있다면 읽을 수 있습니다. 파일을 첨부하니 성남에서 각 지역으로 이동하려는 분들의 버스 시간표를 확인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군요 ..
아구찜. 몇일 전에 가산동에 옷을 사로 갈 일이 있어서 저녁으로 아구찜을 먹게 되었었습니다. 사실 이것이 제 생애 두번째 아구찜 이었는데요 -_-;; 아구 자체의 살이 다른 생선과는 달리 좀 쫀득한 것이 있고, 양념과 어울어진 콩나물의 맛이 좋아서 급 끌리게 된 요리이기도 합니다. 같이 간 분의 말씀으로는 ... "잘하는 그곳에 비하면 이건 맛도 아니다 ..." 였습니다. 제 미각은 싸구려 인지도 .. OTL 小자를 시켜서 먹었는데 꽤 양이 많았습니다. 물론 저나 함께 간 분 모두 먹는 양이 적어서 많이 남긴 편 이었습니다. 함께 나왔던 반찬들 입니다. 엄청 다양한 종류가 나온 것 은 아닙니다만 사실 이것도 많긴 했죠 ^^; 마지막으로 뽁은 밥 입니다. 이것도 반을 남겼습니다만 ... 맛은 좋았습니다. 요즘 매운..
신림 포도몰. 신림역(2호선) 에 걸쳐 있는 포도몰... 가끔 지하철 탈때나 보던 그곳에 오늘 갈 일 이 있었습니다. ㅋㅋㅋ 전부터 저 안엔 뭐가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가져 왔었습니다만... 결론은 알찬 곳이라는 게 저의 결론 입니다. 좁 좁은 곳이지만 내부 구성을 잘 해 놓아서 공간 활용을 정말 잘 해 두었더군요. 연인이 즐기기엔 참 좋은 곳 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포도몰 건너편 이자까야 에서 맛본 안주들 입니다. 요즘은 이런것들만 먹어도 배가 부르네요 -_-; 소주를 살짝 걸치며 마시기에 매우 배부른 안주 였습니다.
포항에 다녀오다 - 주말에 잠시 포항에 다녀 왔습니다. 원체 (귀차니즘 때문이라고는 절대 하지 못하는) 바쁘다 보니 부모님께 모습도 못 뵈이고 하였는데 동생님이 내려 가신다 하여 함께 강남버스터미널 에서 합류하여 들리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 풍경적인 면에서는 변한건 하나도 없고, 부모님의 얼굴에 주름만 는 것 같아 안타까웠습니다. 아버지한테 잘 해 드려야 하는데 .... 그러지도 못하고 OTL .. 요즘 육고기를 안먹다 보니 제가 좋아하는 고등어를 준비 해 주신 부모님의 배려에 따뜻한 가족애를 느끼고 왔다고 하겠습니다. 역시 부모님이 최고시죠~! (ㅎㅎ) 이런 저런 구경을 많이 하진 못했지만 .. 가 있는 주말 동안 날씨가 너무 좋아서 몇장 찍어 온 것을 올려 봅니다. 역시 .. 시장에서 구입하는 농산물은 마트의 것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