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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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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펑크 2077 1.23 그리고 i7-3770 잠시 다른 게임들을 했던 것도 있습니다만, i5-3750 으로는 도저히 게임을 제대로 RTX2070 은 고사하고 게임중 도심에서 운전 같은걸 불편하게 해야 하는 여러 이유로 잠시 끊었다가 드디어 옆그레이드를 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i7-3770. 대체 2021년 대체 i7-3770 으로 바뀐것이 왜 업그레이드 인가? 라는 의문을 가질수는 있겠습니다만, 다음 업그레이드가 있을 경우 AMD 로 가고 싶고, 이때는 이왕 가는거 DDR5 및, CPU 무뽑기 같은 현상 안보는 다음 세대의 제품으로 바로 가고 싶은 생각 등이 복합적인 옆그레이드를 결단을 내렸습니다만, 사실 이 CPU 로 바꾸고 나서 없는 사양으로 사이버펑크2077 을 즐기는 만족감은 좀 더 높아졌습니다. 확실히 그간 여러 버그패치 등이 있어 와서 ..
i5-8265u Thermal Throttling 피해가기 Intel의 8세대 모바일 제품의 야심작? Intel 이 Core2Duo의 성공에서 Core i3/4/5로 성공의 재미를 보기 시작 한 이유는 아마 AMD의 Athlon의 가격을 떠나 전류 소모 대비 성능이 너무 처참했던 것도 있고, 아마 너무 발열이 심한데 비해 어디 쓸 수 있는 상태도 아니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만, Intel이 이런 성공의 열쇠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던 어떤 양반이 원흉으로 시작하여 그다음 양반까지 경질을 당할 때까지 뭐가 문제인지를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현재 i5-8264u 같은 이해할 수 없는 괴작을 만들어 내지 않았을까? 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마 이 제품의 취지는 기존 HT를 이용한 실제 2 core 제품에서 진짜 4 core 8 thread 가 뭔지를 보여 주겠다! 라는..
자라나라 새싹들이여, 2020년의 혹독한 겨울을 지나고 2021년 봄과 여름 사이에 드디어 새싹들이 다시 자라나기 시작했습니다. 작년 겨울은 레몬나무 하나가 그만 운명을 달리했고, 나머지들도 꽤 고생을 했는지라 올해 여름엔 이들을 더욱 더 강하게 만들어 올해 겨울을 잘 나는 것이 목표가 되었습니다. 도중에 새싹이 아닌 것들이 더러 있긴 했지만, 아직 어리니 봐 주도록 하고 ... 올해 여름도 병충해 없이 비오킬의 파워를 등에 지고 아프지 않고 다들 무럭무럭 자라나서 내년에 더욱 더 풍성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Douk Audio V3 헤드폰 앰프 2021년 올해 필요 해서 구매했는데 지금도 잘 샀다고 생각 하는 몇가지 중 하나에 이 Douk Audio 사의 V3 헤드폰 앰프가 저는 한 자리 차지 한다고 봅니다. 이 제품을 처음 관심을 가진 이유가 전원을 5~20V 까지 뭐든 극성이 맞는 DC로 공급만 하면 되는데다 ( 아마 passive speaker 를 쓴다면 해당 스피커 출력에 따라 전압을 조정 해야 할 듯 합니다만 헤드폰 용으로 나온걸 그렇게 쓸리는 만무 하니 ) 기본으로 5V USB 전원 케이블로 만으로도 너무 높은 출력이? 나오는 지라 '다른 전원을 볼 필요도 없는 장점이 있다' 정도 입니다. 헤드폰은 메뉴얼에도 있는 AKG K701 을 사용 중 인데, 사실 이 앰프로는 절대 볼륨-놉 을 반 이상 올릴 필요가 전혀 없을 정도로 5V 전원..
곰아빠 마카롱 사진을 정리하다 발견한 '곰아빠 마카롱'... 잠깐 추억 아닌 추억이 떠올라 글을 남겨 보고자 합니다. 아마 제 생각이긴 합니다만 2021년 기준 40대 남자들에게 있어서 마카롱은 호불호가 좀 갈릴 수 있을 디저트류가 아닐까 합니다만, 저는 이 곰아빠 마카롱을 먹어 보고 취향이 바뀌었습니다. 뭐랄까요, 기존엔 '이걸 이 돈 주고 왜 먹어야 하지?' 라는 생각이었다가 '이런 마카롱이라면 언제나 환영이지' 로 바뀐 경우 이겠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흔히 SNS라고 불리는 여러 장치들을 공개적으로 하지는 않습니다만 요즘엔 이런 눈으로 먹어도 즐거운 디저트류는 뭔가 SNS로 퍼지는 게 꽤 중요하기도 한가 봅니다. 이 걸 알게 된 것도 사실 인싸들이나 한다는 모 SNS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저는 철저한 아웃사이더를..
사랑초, 꽃 피다 올해는 더울 예정 인가 봅니다. 얘들이 갑자기 이렇게 만개를 하다니... 이 아이와 처음 만난 건 10여 년 전 용인 어느 하나로 마트 주차장이었을 겁니다. 그로부터 참 많은 일이 있었는데 가끔 분갈이보다는 흙을 보충해 주고 영양제 자주 주고 하다 보니 추은 겨울도 나고, 많은 애정을 가지게 된 식물이 아닐까 합니다. 지금은 레몬에 여러 허브도 싹을 틔우고 있는 중이고 하지만 죽지 않고 꾸준히 키우다 언젠간 마당이 있는 집에서 더 넓은 공간에 안착시켜 주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 S.A6K + 35mm + MIOHDR v0.2.24.87 4K 모니터에 맞춰 가로 resize 만 3890 으로.